많은 기업들이 TV보다 효과가 직접적인 각종 인터넷, 모바일과 소셜 매체에 광고비를
집중하고 있다.
이들 매체의
매출 등에 대한 광고 효과는 직접적이어서 광고시안에 따라서 특정 시간과 시기에 따라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주로
소비재들의 광고가 대세였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 브랜드들과 심지어 럭셔리 제품이나 자동차 광고도 디지털
매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MAK가 최근 5년간 1조원 이상의 국내 광고비를 분석한 결과 디지털 광고는 직접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음과 동시에 적지 않게 광고비가 낭비되는 것을 파악하게 되었다. 기업들이 광고효과에만
집중해서 효과적이지 않은 광고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에 소홀하다고 할 수 있다. 분석에 의하면 디지털 광고비의 약 10~40% 정도에서 광고 효과가
심각하게 떨어지거나 부족한 경우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낭비되는
광고비를 방지하기 위해서 기업이 해야 될 광고비 관리 사항은 다음과 같다.
l 디지털 광고비는 매출과의 ROI/ROAS를 반드시 실시간으로 점검해야 한다
l 디지털 광고효과를 시스템으로 점검해야 한다
l 디지털 광고대행사와 매체사가 제공하는 데이터와 별개의
데이터로 보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l 순수하게 디지털 매체에 사용되는 광고비를 점검하고, 매체 및 미들맨 수수료 비율을 점검해야 한다
l 광고를 집행하기전과 이후의 before & after의 광고목표와 효과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매체의 광고효과 데이터에 대한 신뢰에 대해서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이들 데이터 모두가 매체사가 제공하는 데이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에서 독자적으로 효과를 점검 및
관리하는 노력이 필수적이다.